심하게 통 큰 ‘허세 남편’이 눈길을 끈다.

심지어 근육질 몸매 키우느라 가정경제가 붕괴 직전인 남편까지 있었다.

'김원희의 맞수다'에는 가정 경제를 돌보기보다 자신의 취향을 채우는 데 치중하는 허세 남편들이 등장했다.

특히 허세 남편과 사는 여성들은 “수입의 100%를 자신만을 위해 쓴다”, “남편의 지출액은 가계 저축의 30배” 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아 좌중을 경악케 했다. 100인치 스크린으로 TV를 시청하고 365일 거품 목욕을 하는 사치형, 밥이든 술이든 어떤 자리든 무조건 자기가 계산해야만 하는 오지랖형, 6개월 동안 사들인 고급 오토바이만 4대에 달할 정도로 고가의 취미생활에 꽂힌 마니아형 등 허세 남편들의 성향도 다양하다.

남편의 허세를 고발하던 한 여성은 “근육 키우는 데 몰두하는 남편이 제약회사 직원이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온갖 건강보조제를 사들이고, 고가의 소고기만 먹는다”며 병들어가는 집안 경제상황에 대해 털어놓는다.

속터지는 사연은 금요일 공개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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