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사진)이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는 제11회 글로벌경영부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8일 수상했다.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자체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로 중국, 미국 등에 진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국민통합 △글로벌 경쟁력 △비전제시 △국가기여도 등을 평가 기준으로 연합회 임원과 전·현직 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