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코바코)는 대학생 대상 창작 광고 경연대회인 ‘2011 코바코 영 라이언스 챌린지’를 연다고 4일 발표했다.국내 2년제 이상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희망자는 4명이 한 팀을 구성,30일까지 광고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주제는 ‘지구온난화 대응 캠페인 전개방안’이다.

예심을 통과한 팀들은 다음달 28~30일 2박3일 동안 경기도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경쟁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수상자는 대상 1팀을 포함,총 7개 팀을 선정한다.대상 수상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시상식은 ‘2011 국제 공익광고제’가 진행되는 11월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