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효성은 8일부터 21일까지 대학생 글로벌 봉사단 ‘블루 챌린저(Blue Challenger)’를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밭대 적정기술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고 8월 중 베트남,캄보디아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적정기술이란 개발도상국 국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이 회사 이상운 부회장은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재능과 전공을 활용해 해외에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 챌린저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들은 효성 홈페이지(www.hyosungblog.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