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가 제8회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고 LG화학 호남석유화학 삼성토탈 SK종합화학 한화케미칼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엔 고교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www.ilovechem.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접수는 이달 29일까지 받는다.

주제는 △환경 △에너지 △생명 △사회탐구 △전통과학 등이며 수상자에게는 주최사 입사 및 장학생 선발시 가산점 등의 혜택을 준다.상위 입상자는 미국 아이비리그를 탐방하고,MIT 하버드대 등에 재학 중인 이공계 인재들과 간담회도 가지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독창성,과학적 근거,과학적 가치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선 결과는 다음달 16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예선 통과자들은 오는 7월20일에 삼성토탈 공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본선은 9월3일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리며 결과는 9월 중순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상식은 10월31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