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세아상역이 오는 26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이 회사는 현지에 원단 생산 시설인 ‘윈텍스타일(Wintextile)’ 완공을 앞두고 있다.

모집분야는 △염색 가공 △영업 일반관리 및 생산관리(경리,인사,총무,물류관리,전산) △실험실,공무,QC,환경 분야 경력자 등이며 해당 분야에 경력을 가진 사람은 전공과 연령 등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되는 경력사원은 인도네시아 현지근무 가능자로 Knit 원단 경력자나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자들은 자유양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cjshon@sae-a.com /nerijel@sae-a.com)로 보내면 된다.서류 전형 합격자는 개별 통보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된다.입사시기는 6~8월 중이다.

윈텍스타일은 편직 염색 봉제가 모두 가능한 대규모 일관 생산 시설로 지난해 6월 착공해 오는 9월 완공 예정이다.이 회사는 2015년까지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67ha(약 20만평)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