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소폭 상승하면서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1달러(0.15%) 오른 74.36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지표가 애초 전망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올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선물은 0.20달러(0.26%) 오른 76.8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는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