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 기프트카드 등 선불카드 사용액이 1조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선불카드 사용액은 1조1996억원으로 전년 동기(5523억원)보다 2배 늘었다. 선불카드 결제 건수도 지난해 상반기 1186만400건에서 올해 상반기 3272만9300건으로 2.8배 증가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