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홈플러스는 중고 PC를 최대 50만원의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PC 보상 서비스’를 8일부터 실시한다.

이 행사는 극히 한정된 일부 브랜드만 대상으로 하던 기존 보상판매와 달리, 홈플러스에서 취급하는 모든 PC를 구매할 경우 브랜드에 관계없이 중고 제품을 현금으로 보상주는 것이 특징이다.특정 기간을 정해놓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도 기존 보상판매와 다른 점이다.

보상 가능 품목은 △펜티엄4 이상 데스크톱(삼성 LG IBM 삼보 HP 컴팩 델 주연) △2003년 이후 출시한 노트북(삼성 LG IBM 레노버 삼보 HP 컴팩 도시바 델 소니) △LCD 모니터(삼성 LG 삼보 주연 HP 델) 등이다.홈플러스에서 새 PC를 구입한 뒤 중고 제품을 접수하면 3일 이내에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최대 보상금액은 △노트북 50만원 △모니터 7만5000원 △데스크톱 7만5000원 등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