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다음 달부터 인터넷(price.tgate.or.kr)을 통한 생필품 가격정보 공개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가격 조사 대상 판매점을 현재 87개에서 135개로,품목은 과일주스 간장 치즈 등을 포함해 두 배인 80개로 각각 늘린다. 이에 앞서 소비자원은 이달부터 냉동만두 초코파이 고추장 된장 카레 참기름 발효유 분유 고무장갑 비누 등 19개 품목(133개 상품)의 가격을 추가로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