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아부다비 경제포럼'이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과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위원회와 녹색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포럼에서는 '원전에서 신 · 재생 에너지까지'를 주제로 원전과 친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 경제협력 방안이 포괄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아부다비 정부가 220억달러를 들여 건설 중인 세계 첫 '탄소중립 도시'인 마스다르 시티도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이를 위해 마스다르 시티 건설을 총괄하는 아부다비 미래에너지공사의 술탄 알 자베르 사장을 비롯해 에너지 · 학교 · 캐피털 등 각 부문 대표 20여명이 2일 방한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