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공중파 방송사와 손잡고 '아시아 아이돌' 스타 발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동남아판 '슈퍼스타K'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시작했으며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모두 5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4개월간 양국에서 모두 7000만명이 방송을 시청했고 이벤트 현장 참여자만 6만명에 이르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