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이엠이 여성을 소재로 한 따뜻한 느낌의 인물화로 유명한 화가 육심원씨의 '2010년 다이어리'(사진 · 1만8000원)를 내놓았다. 육씨의 그림은 반달형 눈매,발그레한 볼,화려한 색감 등으로 유명하다. 2005년 첫 선을 보인 '육심원 다이어리'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 50만개 이상 판매된 히트상품이다. 2007년부턴 육씨의 그림을 담은 휴대폰 고리,가방,지갑,노트 등 다양한 아트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올해 '육심원 다이어리'에는 육씨가 최근 8번째 개인전에서 공개한 30점의 신작을 담았고,한층 고급스럽고 성숙한 색감이 특징이다. 스프링형과 하드커버형 2종이 있으며,구매 고객에게는 카페 '육심원's 키친'의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온라인 쇼핑몰 육심원아트샵(www.youk.co.kr)과 교보문고에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