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BIF보루네오(대표 정복균)는 모던 내추럴리즘과 휴머니즘을 모티브로 한 새 가정용가구 브랜드 ‘이오레 에밀리(Emily)’,신개념 학습시스템가구 ‘큐브(Qube)’ 등 2010년 봄 신제품을 24일 선보였다.

이오레 에밀리는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과 치유의 개념을 모티브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표현했다.생화를 말려 만든 압화(누름꽃)를 2㎜ 하드코팅 아크릴 사이에 열로 접착,단아한 느낌 속에서 수줍은 듯 사랑스러움을 표현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큐브는 자녀의 학습능률을 향상시는 시스템가구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모듈로 구성했다.주변 유해환경 차단 및 집중력 강화를 위해 주거형 책상에 독서실 가구의 개념을 도입한 멀티 퍼니처다.큐브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녹차 LPM 표면재를 적용해 탈취 및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 알러지 반응에 약한 자녀에게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해 가구와 자연 사람이 하나되는 그린 퓨처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