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는 일본의 종합상사인 다이트론그룹에 40억원 규모의 LED조명제품을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되는 제품은 올해 초 국내 최초로 고효율 인증을 획득한 'MR16' 12종을 일본의 시장특성과 조명규격에 맞게 개량한 것이 특징이다. MR16시리즈는 5W에서 35W까지 구성돼 있고 특히 12W급 조명의 경우 국내 제품 중 가장 높은 광효율(72lm/w)을 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