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2월10~1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37개로 전주(12월3~9일)보다 47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29개였으며 이어 부산(57개) 대구(47개) 인천(42개) 광주(30개) 대전(24개) 울산(8개) 순이었다.

소프트웨어전문개발회사 오아이씨랭귀지비쥬얼(대표 임형빈)이 자본금 1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LED조명전문회사 프로맥엘이디(대표 정성태)와 건설회사 글로벌종합건설(대표 윤성빈)이 각각 자본금 7억원과 5억300만원으로 광주와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