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물가가 3개월 만에 올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11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1.9% 뛰었다. 수입물가는 지난 8월 2.1% 상승했으나 9월에는 1.9%,10월에는 1.1% 각각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7.5% 떨어져 전월 하락률(-15.3%)보다 둔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