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독립 법인 대리점(GA)인 비큐러스와 마루에셋은 9일 전략적으로 합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비큐러스는 이번 합병으로 전국 지점 30여개, 재무설계사 500여명에 달하는 대형 GA로 발돋움하게 됐으며, 특히 영남지역 영업망을 견고히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큐러스는 앞서 지난 8월에는 중소기업 대상 가업승계 컨설팅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견 GA인 제이디에셋과 합병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