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상당의 하이패스를 함께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이 등장했다.

대만의 내비게이션 업체 미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하넥스지앤지는 오는 31일까지 '미오 V700'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무선 하이패스 등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가격은 4GB 패키지가 32만9000원, 12GB(외장 8GB 포함) 35만9000원이다.

제공되는 하이패스는 'AITS티엔에코'로 이달 출시된 신제품으로 전원 연결이 필요 없는 제품이다. 이 밖에도 정품 DMB 외장 안테나와 액정보호 필름 등을 제공한다.

'미오 V700'은 회전형 관절을 적용해 360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프리무브(Free Moov)' 거치대가 특징이다. 지니 5.5맵을 탑재했으며 기존 7인치 제품보다 가로 길이가 더 길어진 16대 9 비율 와이드 스크린에 800*480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구입은 G마켓, 옥션, GS숍, H몰, 롯데닷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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