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비자기구, `나쁜기업상' 5개사 선정
소시모에 따르면 아우디는 자신들이 제조하는 디젤 자동차가 환경친화적이라고 선전했다는 이유로 나쁜 기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CI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영국의 석유업체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저가항공사 이지젯, 탄소배출에 대한 석유업체의 시각을 대변한 민간단체 `CO2이즈그린'도 나쁜기업상 수상업체로 뽑았다.
세계 220개 소비자단체를 대표하는 CI는 소비자권리를 가장 크게 저해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나쁜기업상 수상업체를 선정해왔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koman@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