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최세호 포스코 전문연구원(43)과 김보환 국일방적 공장장(55)을 '이달의 엔지니어상'1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최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열간 슬래브,선재 제품의 표면결함 검사장치를 개발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 공장장은 콤팩트 방적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연간 약 800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둔 것이 높이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