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첨단산업에 사용되는 리튬 인듐 등 희소금속 기술과 자원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3000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10대 희소금속의 핵심 원천기술 40개를 개발하고,현재 12%에 불과한 자급도를 80%까지 높이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곧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등에 조사단을 파견,자원외교에 나선다. 또 세계 최대 희소금속 매장국인 중국과는 고위급 협력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포스코와 LS-니꼬동제련은 희소금속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