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은 이탈리아 명품 마루기업 '타부'의 컬러 원목마루 국내 공급계약을 맺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타부의 원목마루는 염색 처리를 거쳐 빨강 노랑 파랑 등의 색깔을 지닌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는 컬러 원목마루를 처음 선보인다"며 "어린이방,서재,거실,유치원,갤러리,백화점,박물관 등 다양한 공간에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나무 재질에 따라 ㎡당 50만~100만원 선.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