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 초호화 유람선에 TV 5200대 공급
이 밖에도 32~82인치 크기의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LFD) 208대를 오아시스호와 터미널에 공급했다. 유람선 운항 정보를 비롯해 각종 관광 안내와 광고 등이 표시되는 대형 모니터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 적용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다음 달 출항하는 오아시스호는 타이타닉호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로 내부에 100m가 넘는 인공공원인 '센트럴 파크'와 골프코스,아이스링크,14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영화관 등을 갖췄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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