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1월12~1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49개로 전주(11월5~11일)보다 43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18개였으며 이어 부산(65개) 인천(45개) 광주(44개) 대구(39개) 대전(22개) 울산(16개) 순이었다.

탄소섬유합성수지유통회사 에이치씨네트웍스(대표 이명화)가 자본금 3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건설회사 은혜건설(대표 명정숙)과 강구조물공사전문회사 창진건업(대표 박영수)이 각각 자본금 5억원과 3억1000만원으로 인천과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