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반락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32달러(0.40%) 떨어진 79.02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도 미국 달러화 강세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12달러(2.74%) 떨어진 77.46달러였고, 런던 석유거래서(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83달러(20.9%) 하락한 77.64달러에 거래됐다.

19일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 상승한 1.492달러였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