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환어음 추심기간에 추심금액의 80%까지 원화로 빌려주는 '우리 LC론'을 시작한다.

신용장을 보유한 수출업체는 전년도 또는 최근 1년간 기한부 신용장 수출실적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0억원까지 한도거래 약정을 맺은 뒤 수출환어음 추심금액의 80%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금리는 CD연동금리형과 변동금리형,고정금리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CD연동금리형의 경우 17일 현재 최저 연 5.61%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