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구리 가격도 연중 최고치로 올라섰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런던과 상하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구리가격은 전날 t당 6천830달러로 거래를 마치면서 전거래일 대비
4.8% 급등했다.

장중에는 t당 6천855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올해 들어 120%가량 급등한 수준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