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 美ERI 지분 인수…재활용PCB 대량 확보
LS니꼬동제련은 ERI 지분 인수를 통해 경영 참여와 함께 폐 PCB 전량을 공급받기로 했다. 폐 PCB에는 동,은 등 상당량의 금속이 포함돼 있어 이를 통한 자원재활용 사업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금속자원 고갈에 따라 폐 전자제품을 통한 금속 회수 비율을 높이기 위해 ERI사 지분을 인수하게 됐다"며 "동 외에도 다른 희귀금속을 확보하기 위한 자원재활용 사업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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