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형 '볼보 X C60' 출시

◆205마력의 신형 디젤 엔진을 탑재한 2010년형 '볼보 XC60'이 출시됐다.

자체 개발한 D5 엔진이 디젤 엔진 특유의 한 템포 늦은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는 게 볼보 측 설명이다.

저속 추돌 방지 시스템,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전복 방지 시스템 등 볼보 특유의 안전 장치들도 장착했다.
가격은 6290만원이다.


푸조 308MCP 연비 세계 '으뜸'

◆푸조 308MCP가 세계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차로 기록됐다.

존&헬렌 테일러 부부가 308MCP로 영국을 일주,175시간 동안 132ℓ로 5920㎞를 주행한 것.

평균 연비는 ℓ당 44.8㎞에 달했다.

이 모델은 올해 7월 한국에도 상륙해 1차 물량이 한 달 만에 모두 팔렸다. 이달부터 2차 물량을 판매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피아트와 라인 공유

◆크라이슬러그룹이 지난 4일 향후 5년간의 사업 계획과 전략을 담은 신경영 체제를 선언했다. 피아트와 플랫폼,파워트레인,부품 등을 공유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2012년부터 피아트 플랫폼에 기반한 4종의 신차를 출시하기로 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CEO는 2011년 흑자로 전환하고,2014년에는 전 세계 판매 280만대,매출 7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벤츠, 순정 자체부품값 20% 인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4000여개 순정 차체 부품의 가격을 최대 20%까지 인하한다. 라디에이터 그릴(20%),크로스 멤버(20%),사이드 멤버(15%),유리(15%),라디에이터(10%),액슬 하우징(10%),에어 서스펜션(5%)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