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인도 문화부와 공동으로 대 문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를 기리는 '타고르 문학상'을 제정해 후원하기로 했다.

인도 내 8개 언어로 쓰여진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현지 문학협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시상식은 타고르 탄생일인 매년 5월7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