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진출해 있는 터키에 자동차 강판 공장을 짓기로 하고 5일(현지시간) 착공식을 가졌다. 부르사주 닐뤼페르시 인근 하사나가 공단에 들어 서는 이 공장은 연간 17만t의 철강재를 처리할 수 있다. 내년 6월 이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고품질의 자동차용 강판을 현지 자동차 회사에 적기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