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기머리 샴푸'로 이름을 알린 두리화장품이 탈모방지 한방샴푸 '스칼토닉'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샴푸(300ml)와 토닉액(145ml + 50ml), 한방 두피영양팩(180ml) 3가지로 구성됐으며, 10여 가지 한방추출물을 제품 특성에 맞게 각가 다르게 처방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토닉액은 탈모방지와 양모효과에 대해 식약청 인증을 받은 의외약품이다.

또 샴푸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품질을 인증하는 GH마크를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제품은 오는 4일 저녁 8시 35분에 CJ오쇼핑을 통해 첫 판매 방송된다. 가격은 9만9000원.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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