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조왕하 하나대투증권 전 부회장(57 · 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대표는 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취임한다.

조 대표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미국 UCLA에서 경영학 석사와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동양종합금융 사장과 동양그룹 부회장,코오롱그룹 부회장,하나대투증권 부회장 등을 거쳐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