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사업개시 2년1개월여만에 3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발표했다.10월말 현재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총 3만160명으로 납입부금액은 1023억원에 달하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 출범한 노란우산공제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내다가 갑작스럽게 폐업하거나 사망할 때 일시금으로 생활안정자금이 지급되는 공제 모임이다.공제회 가입자는 기존의 소득공제상품과는 별도로 연간 300만 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단체상해보험 자동 가입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