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인터넷뱅킹으로 거래되는 금액이 3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3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건수와 금액은 하루 평균 2903만건에 30조168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용 금액은 2분기(28조3326억원)보다 6.5% 늘었고 이용 건수는 7.9% 증가했다. 자금 이체가 30조1567억원이었고,대출 신청은 110억원이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