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비금융은 오승근 전 신한캐피탈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22일 선임했다. 오 신임 대표는 1977년 조흥은행에 입사한 뒤 1991년부터 신한캐피탈에서 근무했다. 한국아이비금융은 자산규모 2700억원의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지난달 대부업체인 에이앤피파이낸셜(러시앤캐시)이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