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이 경기침체 여파와 금융사업 부문 부진의 여파로 지난 3.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GE는 3분기 순이익이 24억5천만달러(주당 22센트)로 작년 44억8천만달러(주당 45센트)보다 45%나 감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27센트였다.

매출도 378억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0% 줄었다.

전문가들의 사전 예상치는 순이익이 주당 20센트, 매출이 398억3천만달러였다.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