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친환경 '그린 어린이집'을 만든다.

LG복지재단은 16일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서 '시립 수청 어린이집'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 어린이집은 친환경적으로 건립해 환경호르몬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한편, 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 현장으로도 활용한다.

환경친화적인 안전 자재를 사용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고효율 단열재, 단열 창호 등을 적용한다.

태양광 발전은 전기 소비량의 10% 가량을 충당하도록 하며, 고효율 단열재와 단열 창호 사용으로 일반 창호에 비해 에너지를 30% 가량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2월 완공 예정인 이 어린이집은 연면적 1059㎡에 어린이 120명을 돌볼 수 있는 지상 2층 건물과 야외 놀이공간으로 건립된다. LG복지재단에서 15억원, 경기도와 오산시에서 4억원을 지원해 모두 1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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