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외환은행 등과 현대종합상사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현대종합상사 발행주식 총수의 50%+1주(1115만주)를 매입한다. 최종 인수가격 조율작업을 거쳐,이르면 다음 달께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