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세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당 1.23달러 오른 70.30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원유 선물 역시 미국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올랐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1.50달러 상승한 73.27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36달러 뛴 71.36달러에 거래됐다.

12일 기준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 상승(가치하락)한 1.477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