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철강이 11월 철강제품 가격을 9∼13% 인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바오산철강은 열연제품 가격을 t당 400위안(7만2000원),냉연제품은 700위안(12만6000원)씩 내리기로 했다.바오산철강의 가격인하는 현물시장 위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바오산철강은 10월에 열연제품 가격을 4.3% 내린 바 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