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갖고 기준금리를 다시 연 2%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지난 2월 연 2.5%에서 2%로 떨어진 뒤 8개월 연속 2%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최근 2~3개월새 경기 회복세가 주춤한 것이 한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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