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여행 전문가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호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8일 태국 방콕 센트럴 월드에서 열린 `2009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올해의 북 아시아 항공사(Best North Asian Airline)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 여행 전문지인 `트래블 트레이드 가제트(TTG)'가 1989년부터 여행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항공사와 여행사, 호텔, 리조트 등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관광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명품 항공사 이미지를 높이고, 서비스 품격을 높이는 등 항공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taejong7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