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진에어는 15일부터 2박3일간 명사들과 함께 제주 올레를 걷는 ‘제2회 국내 명사들과 함게 떠난 제주올레 녹색문학 투어’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시인 정호승씨와 성우 배한성씨가 참여해 제주올레를 함께 걸을 예정이다.행사참가자들은 제주 올레를 걸은 뒤 명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제주 민속 오일장 등 제주 전통문화를 체험한다.진에어는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김포~제주 왕복항공권과 정호승 시인의 저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진에어의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는 올 연말까지 매달 한번씩 열리는 여행프로그램이다.지난 9월 열린 1회 행사에는 소설가 김주영씨와 탤런트 고두심씨가 동행했다.11월에는 소설가 박범신씨가 12월에는 산악인 엄흥길씨가 참가할 예정이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