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중소기업청은 신기술 창업투자의 확대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이틀동안 강원도 평창 켄싱턴 플로라호텔에서 ‘신성장기술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신기술 연구개발자와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이 만나 차세대전지,태양에너지,바이오·나노융합 등 4개 기술분야의 시장동향과 전망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기술의 사업화에 성공한 유시스텍 등 4개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와 함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제도의 연내 시행을 앞두고 관련 제도의 정책방향 등에 관한 특강도 열린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