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자력 3호기가 19일 오전 9시 발전을 정지하고 제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법령에 따른 법정검사, 각종 기기의 성능점검, 설비개선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 9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발전소 법정검사 및 연료 재장전 기간을 이용해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har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