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는 크리스털을 정교하게 커팅하는 스와로브스키사의 컷 크리스털 기술을 적용해 디자인한 가스레인지(모델명 RTR-F301G · 사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이그로시 컬러(바이올렛,레드와인)인 전면부에 스와로브스키의 컷 크리스털 기술로 디자인한 크리스털을 점화버튼 윗부분에 부착해 우아한 느낌을 준다.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 상판부 테두리를 최고급 소재인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 제품은 또 고효율의 실드버너(열효율 51%)를 채택했으며 많은 양의 요리를 단시간에 할 수 있도록 화력을 3600㎉로 높였다.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독일 쇼트사의 강화유리를 상판으로 사용함으로써 변형 및 변색,부식의 우려가 없는데다 청소도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