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금영은 16일부터 3일간 스페인 비고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수산 박람회’에 자체 개발한 발광다이오드(LED) 집어 등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LED집어등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북유럽 동남아지역 등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금영은 이번 전시회에 LED 집어등과 전원공급 장치(SMPS)를 함께 선보인다.

노래반주기 전문업체인 금영은 지난 5월 LED산업에 진출했으며,지난 7월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LED집어등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