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9월3~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27개로 전주(8월27일~9월2일)보다 36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96개였으며 이어 부산(70개) 인천(49개) 광주와 대구(36개) 대전(26개) 울산(14개) 순이었다.

의료기기유통전문기업 바텍코리아(대표 박해진)가 자본금 26억2900만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건설회사 삼지(대표 이태원)와 건축자재제조기업 용문산업(대표 조강휘)이 각각 자본금 25억원과 2억1000만원으로 부산과 대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